귀차니즘으로 도배된 제가 태어나서 후기란걸 써볼줄이야..!!ㅋㅋㅋ만족도가 높아서 한번 마음먹고 널리 알리자 공익 목적으로 써봅니당ㅎㅎㅎ어릴때부터 유독 목걸이에 집착했지만 진짜 다이아 목걸이는 엄두도 못 내고 있다가 다이아 목걸이 검색어로 막 열심히 서핑하다 우메를 알게 됐어요. 사실 뭐 저는 보석이나 원석 자체에 대한 지식이 깊진 않아요..그래서 그냥 홈페이지에 뜬 제품 사진보고 ‘우와아..넘 예쁘다..’ 이런 생각으로 브랜드 이야기도 읽어보고 브랜드 가치도 읽어보고ㅎㅎ제 눈길을 끈 대목은 ‘미스코리아 티아라 제작 업체의 숙련된 대표님께서 다이아를 세팅하신다‘는 것!! 다이아 하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1. 가격 2. 품질이거든요. 저만 그런가요!?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해지면 품질이 걱정되고 또 가격이 높으면…가격이 높으면…ㅠㅠ그래서 처음 제품 가격보고 직접 세팅한 모이사나이트인데 이렇게 저렴하나 하면서 약간 의문이었는데 미스코리아 티아라를 제작한다는 점 보고 엥? 뭐지? 이게 가능한가? 해서 솔직히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구매하게 됐어요!! 제품 받자마자 느낀 감정은 ‘쥬얼리가 청순하다..?’였어요. 좀 충격적이었던것 같아요. 사실 다이아 하면 화려의 상징이고 반짝반짝의 대가 같고 그렇잖아요. 우선 우메 사장님께서 추구하시는 홈페이지 사진만 봐도 대개의 쥬얼리가 화려한것에 반해 모델분들도 수수한 옷차림에(하지만 얼굴은 화려ㅠㅠㅋㅋㅋ) 단정하게 모이사나이트 넥클리스 하나만 착용하시는데 그게 잘 어울리잖아요..? 실물도 그럽니다..은은하고 수수한데 또 밋밋하지가 않아요. 반짝거림은 누구보다 강한데 누가봐도 “나 다이아목걸이 꼈어!!!!!!!!” 느낌이 아니고 흔들려서 빛에 반사될땐 시선강탈하다가도 또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느낌이랄까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제대로 설명하기 힘든데(영상 첨부도 안되네요 흑) 제가 귀차니즘이 정말 심한편인데 간단하게 말하면 ‘그냥 평상시에 항시 함께할수 있는 목걸이’가 가장 정확한 표현같아요. 그냥 흰티에 청바지 입으면 그것대로, 예쁜 플로럴 원피스에 갖춰입으면 또 그것은 그것대로, 하다못해 제 귀여운 수면잠옷에 입어도 크게 어색함없이 잘 어우러집니다. 제가 올린 사진도 요즘 사진을 잘 안찍어서 그냥 동네 카페에서 친구가 불러서 아무 차림으로나 뛰어나갔는데 오늘따라 예쁘다며 찍어준 사진이라서 올렸어요.누가보면 대가 받고 후기 쓴거마냥 줄줄이 써놨네요. 제 후기를 보고 평상시에 다이아는 꿈도 안꿔봤던 분들이라면, 다이아를 매일 착용할 원석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한분이라도 우메 모이사나이트는 그걸 가능케 한다는 말을 끝으로 기나긴 후기 마치겠습니닿ㅎㅎ다음 제 목표는 반지예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