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에 구매해서 받는데 2주정도 걸렸고, 6월인 오늘까지 약 3주간 착용해 보았습니다. 모이사나이트라 스크래치 걱정 없이, 오염 걱정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 역시 좋네요. 전에 오벌컷을 먼저 구매했었어요. 둘의 느낌이 확실히 다르네요. 오벌컷은 여리여리 우아한 여성의 느낌이라면 에메랄드컷은 당당한 커리어우먼같은 느낌이에요. 금 중량에 따른 볼륨감도 느껴져서 반지의 존재감이 확실합니다.에메랄드컷은 직접 보는 것도 착용하는 것도 처음인데 전혀 부담스럽지가 않다는게 의외였어요. 심지어 2캐럿인데 말이에요. 만약 라운드컷 2캐럿이었다면 이렇게 캐쥬얼하게 착용하지는 못했을거에요. 오벌컷에게는 미안하지만…에메랄드컷에 손이 더 자주가네요ㅎㅎ패키지도 고급스러워서 선물받는 기분이 납니다. 다음번은 클래식한 라운드컷으로 도전해볼랍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