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을 통하여 모이사나이트를 몇 번 구매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 전에 구매했던 큐빅이 빨리 빛을 잃는 것에 비하여 모이사나이트는 그렇지 않았기에 좀 더 관심을 두게 되었어요. 그러던 중 새로운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하기 전 모이사나이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던 차에 우메 블로그를 알게되었고 결국 구매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본인 상품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져서 먼저 신뢰가 갔어요. 블로그 글 보면서 모이사나이트에 대해 제가 갖고 있던 잘못된 기대랄까 그런것도 좀 수정할 수 있었고 악세사리를 한다는 것 자체를 즐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처음엔 가장 클래식한 라운드컷을 구매하려 생각하다 후기에서 검지에 오벌컷 끼신 분 사진보고 이거다 싶어서 오벌컷을 주문했습니다. 다른분들처럼 예쁘게 찍고싶은데, 손을 찍는게 정말정말 어려운 일이더군요! 그 전에 구매했던 모이사나이트 반지들은 은 혹은 은+도금이라 가격이 저렴했던 반면 변색때문에 고민이었는데, 가격적인 부담은 있지만 확실히 금으로 하니 더 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반지 안쪽면이 매끄럽게 잘 마무리 되어있어 착용감도 좋습니다. 2캐럿이 너무 크면 어쩌나 걱정도 했는데 팬시컷은 확실히 2캐럿은 되어야 그 아름다움이 더 잘 느껴질 것 같아요.차례대로 하나씩 다양한 팬시컷을 구매해보고싶네요. 가드링도 계획중이실까요? 기대하고 있습니다.